예천군과 ㈜송암개발이 8일 삼강 문화단지 민자시설 건립에 따른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후 이현군 군수와 송암개발 관계자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예천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예천군과 ㈜송암개발이 8일 삼강 문화단지 민자시설 건립에 따른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군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MOU 체결에는 ㈜송암개발 관계자의 회사 소개 와 투자계획에 관한 상세 설명후 상호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송암개발은 출향 기업가 ㈜제이스텍 정재송 대표가 예천군 풍양면에 특별히 설립한 법인으로 레저산업개발과 관광숙박시설 개발 및 운영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송암개발의 투자규모는 예천군 풍양면 삼강 문화단지 내 14,343㎡의 부지에 금년부터 2020년까지 157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건축연면적 7,973㎡규모의 상가 및 숙박시설 10개동 80실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유치가 상가 및 숙박시설 도입에 따른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함으로써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일자리 창출과 세수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이현준 군수는 “민자시설 건립이 성공적으로 완성되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기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출향 기업인으로서 고향을 위해 어려운 결단을 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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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가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