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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경북 육상실내훈련장 건립 순항... 공정률 80%보여
국내 유일 육상전용 돔 훈련장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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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육상 전지훈련 인프라 구축을 위해 건립 중인 경북 육상실내훈련장이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예천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천군은 육상 전지훈련 인프라 구축을 위해 건립 중인 경북 육상실내훈련장이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경북육상실내훈련장은 제안공모 및 설계를 거쳐 지난해 5월 첫 삽을 뜬 후 지난 2월에는 훈련장 돔이 형성되는 원형 트러스 구조물을 들어 올리는 철골구조 공사를 했다. 현재 막구조물 공정이 한창 진행 중으로 국내 유일의 육상전용 돔 훈련장으로써의 위용을 서서히 드러내고 있다.

경북육상실내훈련장 시설로는 선수들의 가속력 유지를 위해 사이클 경기장의 벨로드롬 방식(곡선주로를 경사면 처리)을 적용한 200m 원형 트랙 4레인이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실내 훈련장과 연결해 400m 정규 트랙 곡선주로를 완벽히 재현해 국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훈련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현준 군수는 훈련하는 선수들이 아무런 불편 없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시공과 현장지도를 통해 완벽한 실내훈련장이 탄생될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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