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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해경, 봄 행락철 맞아 안전관리시설물 유관기관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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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용진)는 봄 행락철을 앞두고 지난 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연안해역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울릉군,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합동으로 각종 안전시설물을 꼼꼼히 확인한다.

해경은 이번 점검에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곳을 대상으로 사고이력 과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해 A, B, C 세 등급으로 나눠 위험구역을 관리하고 관리청과 합동점검을 토대로 안전관리시설물을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울릉군청(독도관리사무소)과 독도 현지를 방문해 합동점검을 실시한 후 독도 안전관리 시설물 설치를 협의할 계획이다.

김열호 동해해경 해양안전과장은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합동 안전점검으로 문제점을 개선해 행락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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