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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위군,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기한 연장…지원 자격도 완화
[헤럴드경제(군위)=김병진 기자]경북 군위군은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사업신청 기한을 다음달 20일까지로 연장하고 지원 자격을 완화한다고 6일 밝혔다.

따라서 지난해 변동직불금 수령농지가 아니더라도 농업 경영체에 등록돼 있고 벼 재배 사실이 확인된 농지라면 누구나 올해 논 타작물 전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17년도 논 타작물 전환 면적 전체를 '2018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으로 신청'하면서 신청인 소유의 신규면적이 없는 경우 신규면적을 추가하지 않아도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벼를 심다가 인삼을 심은 경우에도 사업 대상에 포함돼 34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작물별 당 지원 단가는 사료작물 400만원, 일반작물 및 풋거름작물 340만원, 두류 작물은 280만원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쌀 생산량을 줄이고 타 작물 생산량을 늘려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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