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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 태하출신 박영희 민주당 울릉군수 후보 26일 울릉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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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울릉군수 후보자로 영입된 박영희 한국라이온스미래포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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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로부터 6·13 지방선거 울릉군수 후보자로 영입된 박영희(55.사진) 한국라이온스미래포럼 대표가 26일 고향인 울릉도에 온다.

박 대표는 25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민주당의 울릉군수 후보자로 영입된 만큼 먼저 울릉도를 찾는 것이 마땅한 도리다.”다음달 10일쯤 잠시 육지로 나왔다가 이후에는 선거가 끝날 때까지 울릉도 주민들과 함께하며 선거운동에 매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울릉도 태하 중학교를 졸업한 후 뭍으로 건너가 공부를 했고 현제 경기도 구리시에 살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총재와 독도 최종덕기념사업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구리시 울릉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36월 울릉군과 구리시가 맺은 자매결연도 박 대표가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업을 하는 박 대표는 북면 천부성당 구조변경 공사와 현포 울릉산채명품화사업장(호박엿공장)건축등 크고 작은 건설업에 참여하며 수시로 고향 울릉도를 다녀갔다. 지난 2일부터 6일간 폭설이 내릴 때도 울릉도에 갇혀 있었다.

박영희 대표는 몸은 비록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어릴 적 추억이 묻어나는 내 고향 울릉도를 잠시도 잊을 수 없었다.”이제부터 고향 발전을 위해 힘 있는 여당 울릉군수 후보자로 최선을 다해 주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이 울릉군수 후보자에 입후보하기는 2006년 지방선거 이후 12년 만이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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