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선수 육성 · 양궁인구 저변확대 등 양궁 발전 공로 인정
이현준 예천군수(오른쪽)가 양궁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의선 대한 양궁협회장으로 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예천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예천군은 이현준 군수가 대한양궁협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군수는 6일 오전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넬탈호텔에서 열린 대한양궁협회 대의원총회에서 이같은 상을 받았다.
이 군수는 양궁선수 육성 및 양궁인구 저변확대, 학교체육발전 등 한국양궁 발전에 기여한 그 간의 공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예천군에서 개최된 13회 양궁대회에 1만3709여명이 참가했으며, 전지훈련 34팀 1,932명, 양궁체험 관광객 1,306회에 1만3,729명이 예천군을 방문해 양궁의 명소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대한양궁협회장 정의선 회장은 “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궁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지원을 해준 이현준 군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 전지훈련장과 양궁체험장으로도 인기가 있는 예천군 방문을 언제든 환영하며 앞으로 양궁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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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