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가 퇴직소방공무원들의 소방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자긍심을 고취하기위해 헌액식을 가졌다.(영주소방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영주소방서(서장 김규수)가 29일 퇴직소방공무원 명예의 전당 헌액식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퇴직소방공무원들의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고귀한 뜻을 기리고 자긍심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이들은 1979년 영주소방서 개청 이후 퇴직한 소방공무원 중 영주지역에 거주하는 20명으로 구성됐다.
김규수 영주소방서장은 “선배들의 공을 잊지 않기 위해 행사를 마련한 만큼 현직에 있는 후배들이 선배님들을 본받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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