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지난 19~20일 양일간 대명리조트 청송에서 '2017 경북도 홍보행정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도·시군, 출자출연기관, 한국언론진흥재단 등 홍보담당공무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선 다음달 11일부터 12월 3일까지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공적 개최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 ㈜GS에듀케이션 이영옥 대표의 '홍보역량, 인문학에서 답은 찾다', 티엔티 이명신 대표의 '언론인을 대하는 자세와 대화법' 등 전문가 특강도 진행됐다.

이장식 경북도 대변인은 "홍보없는 행정은 죽은 행정"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기회로 생활현장, 민생속에서 도와 시군이 적극 협력해 도민들에게 좋은 정보를 주는 계기를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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