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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시, 초등학생 무상급식 전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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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조남월 영천부시장 주제로 열린 2018년도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진행 모습(사진제공=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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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천)=김병진 기자]경북 영천시가 내년부터 초등학생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27일 영천시에 따르면 지난 262018년도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위원장 조남월 부시장)를 열어 동 지역 초등학생에게 무상급식을 확대키로 했다.

그 동안 읍·면 지역 모든 초등학생과 동 지역 일부 초등학생에게만 무상으로 급식이 이뤄졌다.

시는 초·중학생 무상급식비로 도비를 포함해 올해 56400만원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127300만원으로 늘릴 예정이다.

따라서 내년에 혜택을 받는 초등학생 수는 2200명이다.

조남월 영천부시장은 "이번 초등학생 전원 무상급식 결정으로 공교육 만족도 등이 대폭 상승될 것"이라며 "현재 일부 중학생에게 제공하는 무상급식도 모든 중학생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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