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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 경주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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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2017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 및 원자력기업 취업박람회'3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 강철구 경주부시장
, 이종인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와 원전기업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다음달 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대전은 원자력기업 취업박람회와 연계해 진행 중이며 원전기업 전시회와 원전제염해체 관련 세미나, 수출상담회 등의 부대행사도 열리고 있다.

전시장 1층 원자력산업전시회에는 경북지역 원전업체를 비롯한 전국 48개 원자력관련 기업?연구기관?학교에서 참여해 원전부품, 기자재 홍보, 기술 소개 등을 홍보하고 있다.

또 러시아원자력공사, 체코기계연합 및 인도전력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시회 기간 중 국내 원자력업체들과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채용?취업 정보교류 등 원자력기업 취업박람회는 한국수력원자력, 첨단기공 주식회사, 새안기술 등 19개 원자력관련 선도기업이 참여 중이다.

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도가 처음 시도한 이번 원자력기업 취업박람회 연계행사가 청년들과 기업들에게 고용과 취업의 문제가 동시에 해결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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