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울산점이 개점이후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는 동료사원 29명에게 장기근속 포상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지난 24일 개점 16주년을 맞았다.
지난 25일 롯데호텔 2층 제이드룸에서 진행된 이 날 포상에는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판매 업무에도 불구하고 개점 후 현재까지 꾸준히 근무하고 있는 장기근속 동료사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또 지역 주력산업 전반의 불황과 이로 인한 지역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출 하락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사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료사원은 샵매니저를 포함해 백화점 내 입점한 브랜드 소속 판매직원을 말한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에는 500여개 브랜드에 동료사원 2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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