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국체대 김성조 총장 , 경북 문경에서 클레이사격 체험
이미지중앙

김성조(가운데)대한체육회 부회장이 문경관광 사격장에서 동호인들과 함께 클레이 사격을 하고 있다.(한국체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한국체육대학교 김성조 총장이 지난 2일 경북 문경관광사격장을 방문해 일반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스포츠인 클레이 사격을 체험했다고 5일 한국체대가 밝혔다.


클레이사격은 산탄총에 의한 클레이 피전 사격을 말한다. 1856년 H.필드가 바구니에 비둘기를 넣어두고 이 조수가 멀리서 끈으로 뚜껑을 열어 비둘기를 날려 이를 사격하는 경기가 오늘날과 같은 클레이 피전이 발명돼 크게 유행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 총장은 “도심을 벗어나 넓은 들판,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스포츠, 클레이 사격은 온갖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 최고의 스포츠다."며 "국토 중심부에 위치해 사통팔달 전국 어디서나 접근하기 쉬운 문경관광사격장에서 국제대회 유치로 스포츠 한류를 도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클레이 사격은 아시안게임, 올림픽경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등 국제대회는 여러 날이 걸리는 것이 보통이다. 클레이사격의 국제경기는 사격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00년 제2회 파리올림픽 때부터 시작됐다.


ks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