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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익제 영주기독병원 원장,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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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익제(가운데)영주기독병원장이 아너 소사이어티 에 가입한후 장욱현(왼쪽)영주시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공동모금회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서익제(66)경북 영주 기독병원장이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

4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서원장은 3일 영주기독병원 1층 로비에서 장욱현 영주시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병원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 소사이어티 인증패를 받았다.영주1호 회원이 탄생한지 불과 6개월 만이다. 서원장의 이날 가입으로 경북지역에서 70호가 탄생했다.

서익제 원장은 나눔은 사랑을 실천하는 가장 손쉬운 첫걸음이라 생각한다. 나의 회원 가입이 영주지역 고액기부 문화 확산을 이끄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원장은 부친이 운영하던 병원을 이어받아 1985년부터 영주기독병원장으로 취임하여 현재까지 영주지역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영주아젠다21위원회, 경찰발전위원회 등 사회공익단체를 이끌며 십수년째 지역 공익활동과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서원장의 이번 가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잠재 기부자들의 기부욕구를 자극해 영주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최초 가입금액 300만 원 이상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할 경우 개인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현재 10년째 단 1명의 회원도 없는 군위,영양,영덕,예천,봉화,울진,울릉군 지역에서 첫 회원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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