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관광공사와 경북도는 지난 26일 대만 타이베이 오쿠라호텔에서 대만관광객 경북유치를 위한 경북도 관광홍보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현지 언론사 ET NEWS 등 7개사, 중화항공 등 4개 항공사, 강복 등 30개 여행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주-호찌민세계문화엑스포 영상물 상영, 경북도 SNS홍보단‘경유기’로 1년간 활동한 대만출신 소유순(蘇裕舜)군의 경북체험기를 발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청송 대명리조트 오픈 및 상주-영천고속도로 개통 소식 등 경북도의 최근 관광소식을 관광업계에 전했다.
이재춘 경북관광공사 전무이사는 "대만, 홍콩 등 시장을 다변화 할 필요가 있다"며 "현지 여행사 및 언론사초청 팸투어를 통해 경북으로 해외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방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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