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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경제진흥원, 26일 '라온 필하모닉 앙상블' OST곡 공연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경제진흥원(원장 정환두) 마을기업지원단은 오는 26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지역의 꿈나무들이 펼치는 OST곡 연주를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진흥원 1층 울산 중소기업 제품 전시관에서 12시 20분~13시까지 40여분간 공연된다.

지원단은 학기 중에 함께 하기 힘든 시민계층을 첫번째 섭외 대상으로 정했다. 관내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라온 필하모닉 앙상블’팀을 이끌고 있는 서 현(라온 필하모닉 대표) 지도교사는 “학교 밖 울산의 경제기관인 제품전시관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어 의미 있는 방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연진은 임도훈 (굴화초 6), 임세빈 (천상초 5), 임도아 (굴화초 4), 한은준 (범서초 4)의 바이올린과 지도교사 서 현 (바이올린), 황혜숙 (클라리넷)으로 넬라판타지아(영화 ‘미션’OST)를 시작으로 총 13곡을 연주한다.

한편, 울산 중소기업 제품 전시관은 지난 ‘16년 7월 개관 이후 문화가 있는 날 정오공연과 매월 한 달간 작품전시를 기획 운영하며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현재 ‘7월의 바람-부채전’이 7월 31일까지 전시되고, 8월에는 김명지( 호연생활민연구원장, 울산미협회원) 작가의 ‘생활 속 민화’ 가 8월 1일~8월 31일까지 전시된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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