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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 초복 맞이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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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12일 여름 세시풍속인 초복을 맞아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의창복지회관에서 진행된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에는 손교덕 은행장을 비롯해 BNK경남은행임원부인회봉사단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손교덕 은행장과 BNK경남은행임원부인회봉사단원들은 의창복지회관 무료급식소를 찾은 노인과 장애인 등 200여명에게 건강보양식과 과일 그리고 간식을 배식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초복을 맞아 대접한 건강보양식이 무더운 날씨로 기력이 떨어진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초복뿐만 아니라 중복(22일)과 말복(8월 11일)을 전후로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

18일에는 마산종합사회복지관·21일에는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25일에는 김해적십자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가 열린다.

BNK경남은행은 의창복지회관에 앞서 지난 11일에는 손교덕 은행장 부인 송혜경 여사와 울산영업본부 부점장부인회봉사단 등 20여명이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과 장애인 등 300여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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