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BNK경남은행, 초복 맞이 '사랑의 특식 나눔'’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이미지중앙

BNK경남은행은 11일 초복을 하루 앞두고 지역 소외계층 구호를 위한 ‘초복 맞이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초복 맞이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에는 손교덕 은행장 부인 송혜경 여사와 울산영업본부 부점장부인회 봉사단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봉사자들은 복지관을 찾은 지역 소외계층 300여명에게 복달임 음식인 삼계탕과 과일·떡 등 후식을 대접하고, 일부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은 직접 식사 수발을 거들며 덕담을 건넸다.

울산영업본부 부점장부인회 박순임씨는 “어려운 이웃들이 좋은 재료로 정성껏 고아낸 삼계탕을 먹고 기력 회복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초복 맞이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찾은 지역민 모두 복날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매년 명절과 복날 등 주요 절기마다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갖고 있다.

오는 12일에는 창원 의창노인복지관에서도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hmd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