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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상주시 유치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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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조감도(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의 이전지가 29 삼백의 고장 상주시로 최종 확정 발표됐다.

경북도청이전 신도시 기본계획 및 6개 직속기관사업소 이전계획에 따라 가장 규모가 큰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의 이전지가 이 처름 획정 됨에 따라 상주시민들이 반색하고 나섰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직원 180명과 기간제 300여명 등 관계자만 5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연간 5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는 기관으로 농업연구, 기술보급 및 교육훈련 등 경북농업과 관련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경북도 산하기관이다.

앞으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이전은 금년 하반기에 도시계획 구역 결정, 중앙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내년에 는 부지보상과 각종 영향평가, 내 후넌 기본설계, 2020년 공사착공해 2021년도에 청사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 신청사 이전 예정부지는 30만평으로 부지에는 사무실, 연구 및 교육시설, 시험포장, 전시 컨벤션 시설 및 방문객 편의 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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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유치 후보지 영역사진(상주시 제공)



이정백 상주시장은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의 상주 유치 결정에 대해 10만 상주시민과 함께 매우 환영하며, 앞으로 상주의 전국 제일 농업생산기반과 경북도 농업기술원의 농업기술이 더해져 획기적인 농업연구 및 기술발전을 가속화시켜 경북농업의 경쟁력을 세계 최고수준으로 성장시키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유치 확정 소감을 밝혔다 .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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