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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직원과 간담회로 소통군정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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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예천군수가 직급별 간담회를 통해 허물없는 대회로 의견을 수렴, 군정에 반영한다. 사진은 6급 직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예천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이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소통군정을 이어나간다.

군은 16일 청내 회의실에서 6급 공직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 6급이 책임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군수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18일 예천군에 따르면 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급별로 소규모 그룹으로 나눠 군수와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소통프로젝트 그 첫 시간으로 군정추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6급 공직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소통프로젝트에서는 기존에 마이크를 돌려가며 한마디씩 하는 형식적인 소통방식에서 벗어나 군수께 바란다!’라는 프로그램에서는 각종 시책부터 직원들의 복리, 군수의 개인적인 사항까지 주제를 불문하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정한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간다.

소통의 자리에서는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키워드 분석으로 원들이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공감함은 물론 좋은 제안에 대해서는 토론을 통해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고 군정 접목할 계획이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군정추진의 핵심이자 중간관리자인 6급 공직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로 공직자 개개인이 군수라고 생각하고 책임감을 갖고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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