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월성원전, 온배수로 키운 어패류 방류
이미지중앙

[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8일 온배수를 이용해 양식한 강도다리 치어 10만 마리와 전복 치패 5만미를 경주 감포읍 나정항 연안에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어패류는 17천만원 상당으로 원전 인근 해양 어족자원 조성과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박양기 본부장은 "오늘 바다로 방류한 어패류들이 동해안의 해양환경을 보호하고 수산 자원을 늘리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원자력은 지난 1999년부터 고급 어종인 참돔, 돌돔, 우럭 등 610만마리(46억원 상당)를 인근 연안에 방류했다.

kbj765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