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오는 9월 열리는 제27회 경북도민생활대축전 D-100일 기본교육 전달회의를 개최하는등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구미시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제27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 동력을 집중가동하고 있다.
시는5일 3층 상황실에서 전부서 주무계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도민생활체육대축전 기본계획 전달회의를 개최하고, 분야별 점검에 들어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생활체육대축전에 대한 기본계획을 전부서가 공유하고, 기본계획에 의거 수정사항과 추가 협조 . 지원사항 등을 반영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성공적 대축전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이 묵 부시장은 “300만 도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대회 준비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27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경상북도,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 구미시체육회, 경상북도종목단체의 주관으로 9월8일부터 3일간 23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게 된다.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열띤 경기와 상호 화합을 다지는 축제 한마당이 될 대축전 기간 중 10,000여명의 선수 및 대회관계자의 참여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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