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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문경 교육청 울릉도 독도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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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청 독도탐방단이 독도를 방문해 우리땅 독도 만세를 부른후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구미교육청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과 문경교육지원청이 울릉도, 독도를 방문했다.

구미교육청은 (교육장 노승하)30~다음달 1일까지 초·중 독도 알림이와 인솔자등 34명으로 구성된 독도탐방단이 울릉도.독도 탐방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 탐방단은 지난
10일 교육청이 개최한 독도골든벨퀴즈대회에서 상위 입상한 초·중학생 24명과 도단위 독도동아리 리더 3명이 포함됐다.

독도에 첫발을 내딛은 탐방단은 선착장에서 독도사랑의지를 담은 플래시몹을 선보이고, 독도수호선서식을 가졌다. 이어 무더위속 우리땅 수호에 고생하는 독도경비대원들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다.

이들 탐방단은 학교로 돌아와 독도 현지의 생생한 풍광과 독도사랑의지를 학생동료 학생들에게 전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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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청 탐방단이 독도 선착장에서 대형 태극기를 펼치며 독도는 우리땅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문경교육청 제공)


이에 앞서 문경교육청(교육장 엄재엽)29일부터 3일간 28명의 학생 과 인솔자로 구성된 독도 체험 탐방단이 우리 땅 독도를 밟는 소중한 체험 기회를 가졌다.

이 기간 동안 다양한 독도 관련 체험활동이 펼쳐져 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호기심을 일깨우고 우리 땅 독도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주안(점촌중)군과 장선윤(문경여중)양이 독도(동도)물양장에서 관광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독도수호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우리땅 독도수호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탕방단은 독도에 대해 알아보기’, ‘독도퀴즈’, ‘독도기념박물관 런닝맨등 다양한 독도 관련 체험을 통해 독도를 여러 방법으로 탐구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활동이 진행됐다.

독도 탐방활동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밟으니 감동으로 와 닿았다. 교과서와 인터넷에서 독도를 접한 것과 는 감정의 차이가 큰 만큼 앞으로 독도에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엄재엽 교육장은 이번 독도 체험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독도에 관심을 가지고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커 나갈 것.”을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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