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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물소리 생태숲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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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원 을 투입해 만든 김천 물소리 생테숲이 26일 개원했다. 개원식에는 박보생 시장과 시의원 주민등 300여명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김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는 26일 부항면 파천리에서 '김천 물소리생태숲' 개원식을 가졌다.

28일 김천시에 따르면 물소리생태숲 은 지난 2009년 산림청 생태숲 조성 대상지로 확정된후 2010년부터 지난해 까지 6년간 50억원을 투입해 산림유전자원의 보전 및 산림문화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생태숲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개원한 물소리 생태숲은 방문자센터, 생태체험관, 전시시설 등과 세족장, 물소리 휴게쉼터, 사계의 정원, 자생식물원, 주제숲 등 다양한 산림문화휴양체험지구 를 갖춰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십이지신 쉼터를 비롯해 출렁다리, 물소리·새소리·바람소리 탐방로가 어우러진 자연속에서 숲이 제공하는 공익적 혜택을 직접 체험하면서 생태학습을 할 수 있는 산림문화공간에 손색이 없다.

박보생 김천시장은“이번 물소리생태숲 개원식을 통해 수도산 자연휴양림, 부항댐, 산내들 오토캠핑장 등과 연계한 체류형 휴양벨트 조성 및 숲체험·휴식공간 제공으로 국민들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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