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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농협, 고향주부모임 정기총회 개최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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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추영근)와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울산시지회(회장 변혜석)는 24일 지역본부 6층 대강당에서 ‘2017년 정기총회 및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울산시지회 제8대 이기희 회장의 이임식과 제9대 변혜석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추영근 본부장, 서진곤 농협중앙회 이사 외 관내 조합장 8명, 김재온 농협울주군지부장,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제9대 회장으로 선임된 변혜석 회장은 “지역 최대 여성단체의 회장으로 선출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농업·농촌과 도시민들이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도농상생 운동과 지역사랑 나눔 활동을 더욱 더 활발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어진농협 분회가 ‘우수분회상’을 수상했으며, 범서농협 김영숙 회장에게는 우수회원 표창을 수여됐다. 또 (사)고향주부모임은 자체 수익기금으로 장학금을 마련해 농소농협 및 온산농협에 각각 50만원을 전달했다.

추영근 본부장은 “고향주부모임이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여성봉사 단체로 성장하는데 노력과 봉사를 아끼지 않으신 회원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촌사랑운동에 더욱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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