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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항만공사, 3월까지 '울산항 국가안전대진단' 시행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강종열 사장)는 울산항 항만시설물 및 위험시설물에 대해 3월 말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민간전문가, 국민이 직접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실태를 다양한 관점에서 점검·개선하는 예방활동이다.

UPA는 이 기간 항만시설물, 위험물 하역시설 등 69개소를 지정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위험물 하역시설 및 대형 건설현장은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민관합동점검을 통해 안전에 대한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라 긴급조치 또는 정밀안전진단과 정밀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UPA 관계자는 “국민참여도를 높여 안전사각지대를 발굴·개선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울산항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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