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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대공원, 26일까지 '장미원 빛 축제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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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사장 최병권)은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11일부터 울산대공원 장미원 빛 축제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시설공단은 초콜릿 선물과 함께 사랑을 고백하는 발렌타인데이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매일 입장객 400명에게 초콜릿을 제공하고 있으며, 로맨스 가든에서는 폴라로이드 사진기를 이용해 200쌍의 커플에게 즉석사진을 무료로 찍어주고 있다.

또 크리스마스 기간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키다리 피에로가 축제 현장을 돌며 풍선아트 시범과 함께 풍선을 무료로 선물한다.

이와 함께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에 맞춰 추진되고 있는 2017년 울산 방문의 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장미원 빛 축제 홍보용 인증샷을 SNS에 게시한 관람객 300명에게는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행복의 자물쇠를 무료로 제공한다.

영남을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위상을 높이고 있는 장미원 빛 축제는 오는 26일을 끝으로 81일간의 화려한 대장정을 마치게 된다.

시설공단 관계자는 "지난 주말까지 12만8297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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