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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갤러리, ‘Special 1326 선물전’ 공개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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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미술 애호가들의 큰 호응 속에 지난해 2월 막을 내린 Special 50-50전의 후속 전시가 1년만에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13일 BNK경남은행갤러리 스물 다섯 번째 마당이자 두 번째 대관전시로 ‘Special 1326 선물전’을 공개했다.

오는 3월 3일까지 예정된 Special 1326 선물전은 회화·조각·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 80명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BNK경남은행갤러리가 개관한 이래로 가장 많은 270여점의 작품들이 1·2층에 나눠 꾸며졌을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구입할 수도 있다.

1층에서는 3가지 테마로 일러스트 특별전·사진협동조합 공간 291 초대전·100만원전 등 팝업전시를 만나 볼 수 있고, 2층에는 전통가구를 주제로 한 소목전과 2017년 싱가포르 컨템포러리아트쇼에서 주목 받은 작가들의 리뷰전을 감상 할 수 있다.

지역발전홍보부 이성철 부장은 “Special 1326 선물전은 국내외 아트페어에서 주목 받은 작가들의 작품들을 한번에 만나 볼 수 있는 자리"라며, "미술작품 감상과 더불어 소중한 사람에게 전할 선물을 마련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pecial 1326 선물전 관람은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고객과 지역민은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관람 후 소장을 원하는 작품은 Special 1326 선물전 기간 동안 상주하는 관계자를 통해 현금 또는 카드 구입이 가능하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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