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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체육회, '생존수영 지도자 양성 교육' 운영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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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11일 울산시체육회 박준수 사무처장이 강습에 참가한 지도자들에게 안전에 대한 당부의 인사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민의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상생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2017 생존수영 무료강습 교실' 사업이 울산광역시체육회 주최로 시작된다.

울산시체육회는 울산수영연맹과 한국라이프세이빙소사이어티 주관으로 3월부터 시작되는 '2017 생존수영 무료강습 교실 운영에 앞서 보다 질 높은 수준의 생존수영 교실운영을 위해 4일부터 26일까지 지도자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생존수영이란 단순한 수영영법 및 안전수영 교육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의 키높이 이상의 물에 빠져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때, 스스로 물에서 1분간 떠있을 수 있고, 발차기로 25미터 나아가서 구조시 까지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으로 이번 교육에는 약 100여명이 참가하며 해당 교육을 수료하면 생존수영 교실 현장에 지도자로 투입된다.

생존수영교실은 3월부터 학부모와 자녀,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1500명을 대상으로 월 4회(매주 토요일 10:00 ~ 12:00) 10월까지 울산관내 5개 구?군 수영장에서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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