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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해경서장, SK에너지 울산CLX 방문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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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비안전서장(서장 서승진)은 9일 SK에너지(주) 울산COMPLEX(총괄부사장 이양수)를 방문해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해양 원유시설을 점검했다.

울산해경은 항만방호 및 오염사고 발생시 등을 대비해 국가중요 임해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오고 있으며, 이번 현장방문은 유류 정제 및 부두 하역, 방재설비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대형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 서장은 주요시설 점검 후 SK에너지 관계자와의 자리에서 “해양오염사고는 우리 어민과 해양 종사자들을 포함한 모든 국민에게 큰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해양 생태계도 파괴하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항상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울산해경은 6일부터 3월 31일까지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35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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