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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 초대 센터장에 울산대 김용수 교수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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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의 초대 센터장에 울산대 물리학과 김용수 교수가 선임됐다.

동남권과학의진흥센터는 지난 3일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실에서 설립식 및 사업설명회를 갖고 김용수 교수를 초대센터장으로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센터 설립으로 기존 울산대에서 운영해 온 생활과학교실,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지원사업, 글로벌 브릿지 사업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 사업설명회에서는 한국과학창의재단, 울산지역 지자체 관계자, 주민자치센터 담당자, 지역아동센터 담당자와 과학교실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및 과학문화인들이 참가했으며 지난 2016년에 이루어진 울산 과학문화 확산사업 성과 보고도 가졌다.

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사업과 공모해서 이공계 경력단절 여성, 고경력 미취업 청년을 과학교실 강사로 육성하고, 자유학기제 및 방과 후 돌봄 교실 지원, 배려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과학교실 등을 지원해 울산지역 과학꿈나무들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과학기술 분야의 패러다임에 적응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콘텐츠(IoT, 인공지능, VR/AR)들을 개발하고 전국으로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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