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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 지역 독거노인에 ‘사랑의 도시락’ 후원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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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의 끼니 걱정을 덜어주는 후원금을 기탁했다.

BNK경남은행은 1일 천주교 마산교구가 운영하는 한마음의 집을 방문해 하정순 원장에게 ‘사랑의 도시락 후원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거동이 불편한 관내 독거노인 70명에게 매주 1회씩 5개월간 무료급식 재원으로 사용된다.

지역발전홍보부 김지환 팀장은 “어렵게 생활하는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도시락이 매주 기다려지는 따뜻한 한끼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BNK경남은행이 2014년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해 지금까지 지속해 오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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