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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설공단, 설 연휴기간 '전통민속놀이 체험마당' 운영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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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사장 최병권)은 설 연휴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울산대공원과 시립문수궁도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민속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울산대공원 정문광장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널뛰기·투호·고리던지기·비석치기·제기차기·팽이치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고, 이어 오후 6시부터는 장미원 빛 축제장에 민속놀이마당을 운영한다. 또 크리스마스 기간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키다리 피에로를 다시 초청해 풍선아트 시범과 함께 풍선을 무료로 선물하는 이벤트를 28~29일 양일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시립문수궁도장도 설 연휴기간 동안 정상 운영하며 설 당일은 우리나라 전통 활을 직접 만져보고 활시위를 당겨볼 수 있는 무료 궁도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방문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취약시설 특별 안전점검 및 종합상황반 운영을 통해 설 연휴기간 이용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해 울산체육공원과 종합운동장 부설 주차장을 설 당일 무료로 개방한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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