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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쿠전자, "설 마케팅 총력"... 압력밥솥 홈쇼핑 판매 150%↑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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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대표 구본학. 양산시 교동)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진행된 '설 마케팅'에 힘입어 신제품 IH전기압력밥솥의 홈쇼핑 판매가 목표량의 150%를 달성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설을 앞두고 '에코 스테인리스내솥'을 1+1의 형태의 추가 사은품으로 증정해 더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게 쿠쿠전자측의 설명이다. 추가 증정된 내솥은 밥 외에 요리나 홍삼 등 다른 부분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명절을 앞둔 주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쿠쿠에 따르면 이번에 판매된 제품은 'CRP-CHS107FB/FS', 'DHS067FB/FS'으로 CJ오쇼핑에서 19일 오전과 오후 각 한 번씩 총 2회에 걸쳐 방송돼 1, 2부 방송 모두 당초 목표량의 150%를 기록했다. 특히 이 모델은 홈쇼핑 판매에서도 계속 매진을 달성했으며 이번까지 총 7회 연속 누적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쿠쿠의 2기압 IH전기압력밥솥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기존 시장에서 반향을 일으킨 제품"이라며, "이번 홈쇼핑 방송에서는 설을 준비하는 주부들을 타깃으로 내솥을 추가 증정하는 프로모션까지 더해져 반응이 폭발적이었다"고 말했다.

이 번에 판매된 IH전기압력밥솥은 쿠쿠만의 특허기술이 탑재돼 동급 최강의 사양을 갖췄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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