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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시, 한 · 중 청소년문화교류 캠프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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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학여행단이 문경시를 방문해 2박3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의 문화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문경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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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문경시가 22~ 24일까지 2회 문경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3일 문경시에 따르면 경상북도 중국홍보사무소 주관으로 초청된 중국 강소성 초·중학생 과 방문단 200여명이 문화교류 캠프에 참여해 문경시 관내 학교 시설 견학을 비롯해 문화교류 공연, 문경새재 답사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 으로 수학여행을 보내고 있다.

중국 방문단은
23일 문경 호서 남초 와 모전 초, 점촌중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학교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문희 아트홀에서 한·중 청소년문화교류 기념행사를 열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서단 강소성 소주고소교육투자유한회사 주임은
문경은 청정한 자연과 한국 고유의 문화와 전통을 보전하고 있어 매우 인상적이다.”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고 기회가 된다면 또다시 문경으로 여행오고 싶다.”고 전했다.

고 윤환 문경시장은
전통 찻사발의 본향인 문경은 차와 도자기로 유명한 중국 이싱시 와 자매결연을 맺어 문화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다.”이번 문화 교류캠프에 참여한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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