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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장학재단 장학기금 3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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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장학재단이 지난해 4월 단체 장학증서를 수여한후 기념촬영 했다.(구미시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재단법인 경북 구미시 장학재단이 기금300억원 돌파했다.

설립 85개월만으로 전국 기초 자치단체 중 최단기간 이룬 성과다. 이로써 1000억원 목표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구미시는 전망했다.

20088월 인재양성을 목표로 설립한 구미시 장학재단은 23일 현재 기금 3027천만원을 모았다.1억원 이상 고액기탁자(개인·단체)19명이며 금액은 114억원에 이른다.

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 구미시장)23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18차 이사회를 열고 장학기금 300억 원 돌파를 기념했다.

취임 이후 줄곧 교육시장을 표방해 온 남유진 구미시장의
지역 우수인재 육성이 미래자산이라는 인식을 구미시민과 기업이 함께 인식한 결과로 해석된다.

남시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그동안 정성을 모아주신 모든 시민들과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신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금년도 사업계획 등을 심의·의결하고 올해의 장학사업과 그 규모를 확정했다.


오는 4190명에게 31천만원을 지급하면 지금까지 모두 1천명에게 장학금 203천만원을 주게 된다.

또 고교 진학·성적 우수 장학생에게 100만원씩, 대학교 진학 우수 장학생에게 300만원씩, 대학교 기회균등·성적우수 장학생에게 200만 원씩을 준다.

장학재단 이사장인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지역의 청소년들이 거목으로 성장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인재가 될수 있도록 더욱 안정된 기금 조성과 장학금 수혜자 확대, 장학재단 운영의 내실화를 이뤄 시민이 행복한 교육도시로 더욱 비상하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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