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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농협, 지역농업인 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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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추영근)는 우리 농산물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 안정은 물론, 좋은 품질의 우리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설맞이 농산물직거래장터’를 개장·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19일 ~ 24일(토·일 제외)까지 운영하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시청 앞 울산농협지역본부 장터를 비롯해 7곳의 농협 장터별로 운영된다. 울산농협 관계자는 "이 곳을 이용하면 제수용품과 선물용 등 우수한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평균 10~20% 싸게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울산농협지역본부 직거래장터에서는 울산의 명품과일 ‘울산배’뿐 아니라 사과와 귤 등 과일선물세트와 천마·송와버섯·알로에 등 울산 특산물과 다양한 지역농산물도 구입할 수 있다.

추영근 본부장은 “직거래장터와 로컬푸드 직매장을 많이 찾아주시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화훼농가 등 지역농업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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