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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증보안 스타트업 센스톤, "파트너 통한 공급정책" 밝혀
[헤럴드분당판교=황정섭 기자]핀테크 인증보안 스타트업 센스톤(대표 유창훈)은 지난10일 서울 63스퀘어 4층 이벤트홀에서 자사의 파트너들을 한 자리에 모아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파트너사들은 센스톤의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유창훈 센스톤 대표는 "센스톤은 작은 조직으로 큰 힘을 내기 위해 총판과 파트너 정책을 사업 초기부터 내세우고 있다"면서 "고객 요구에 의한 직접계약 등의 조건이 아니면, 기술공급과 총판은 직접판매를 지양하고 파트너를 통한 공급정책을 기본으로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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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총판인 아이마켓코리아와 파트너 50여명이 참석했다. 파트너는 영업 파트너, 개발 파트너, 그리고 영업과 개발을 모두 갖춘 파트너로 구성되었으며, 지난해부터 파트너를 통한 수주와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유 대표는 '국내 솔루션 회사가 상장을 하기 위해선 통상 매출 100억원을 내야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영업과 사업 조직을 매출에 비례해 늘려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밝히고 "센스톤은 초기부터 이러한 구조를 탈피해 영업 파트너, 개발 파트너를 통하여 전국단위 및 고객근접 영업을 이루어내고, 개발조직을 갖추고 있는 회사들과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한다는 전략을 세웠다"고 말했다. 센스톤은 지난 5일 올해 매출 목표를 50억원으로 제시한 바 있다.

센스톤은 이날 행사를 서울,경기지역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향후 지방 파트너데도 진행할 계획이다. 센스톤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으로 마케팅 지원 등을 받고 있다.

js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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