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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민 건강증진에 기여, 오명규 회장 표창
[헤럴드경제=이경길(밀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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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일, (사)한국연예예술인연합회 밀양시지회 오명규 회장(사진)을 시민 건강증진 유공자로 표창했다.

오회장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통합건강증진 교육 및 레크리에이션 등 684회 8만1012명에게 포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2014년 밀양시 765kv 송전선로경과 마을주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순회 진료 및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해 소외계층을 포함한 취약지역 관리사업까지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또한 건강취약 지역관리 사업에는 1회 공연 시 최소 170여만 원이 소요되는 공연을 전액 재능기부 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5회 공연에 2500만 원 가량의 시 예산을 절감했다.

오명규 회장은 “2017년에도 방방곡곡 마을마다 찾아가는 건강교육과 공연으로 맡은 바 책임에 열정적으로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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