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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동구, 지역 교인들 잇따라 이웃돕기 성금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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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지역 교회에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기념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잇따라 보내고 있다.

방어진제일교회(담임목사 최영민)는 26일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방어진제일교회 신도들은 동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권명호 동구청장에게 이번 성금을 기탁했다. 이들은 지난 2014년에도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앞서 성탄절인 25일에는 전하교회(담임목사 강인구) 신도들이 시가 500만원 상당의 쌀 220포(10kg 들이)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전하교회 신도들은 25일 성탄축하 음악예배를 가진 자리에서 권명호 동구청장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권명호 동구청장은 “지역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구민들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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