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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해경 해상수사정보과, 국민안전처 ‘안전지킴이상’ 수상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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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정봉훈)는 26일 국민안전처 주관 '안전지킴이상' 등 연말 업무유공자 표창수여식을 가졌다.

‘안전지킴이상’은 매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탁월한 성과를 낸 부서 및 개인을 선정, 포상하는 제도로 울산해경은 올해 3월 홍보분야 최우수부서로 선정된데 이어, 또한번 영예를 안게 되었다.

‘안전지킴이상’에는 울산해경 해상수사정보과가 현장분야 우수부서로 선정됐고, 해양안전업무유공분야에는 해양안전과 박병우 경장 등이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을 받았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해양수사정보과는 지난 7월 중국산 불량구명조끼 등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조선소 등에 유통하고 구명뗏목 검사를 하지 않거나 부실 검사 후 허위 합격증서를 발급, 검사수수료를 편취한 일당을 검거한 공로가 인정됐다.

정봉훈 서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해준 여러분이 있어 해상질서가 평온히 유지되어 온 것”이라 말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합심 노력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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