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권영해, 이하 ‘울산센터’)는 22일 울산대학교 5호관 2층에서 한 해를 돌아보며 내년도 성과 창출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2016년 성과보고회 및 가족기업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광역시, 현대중공업, 창업 유관기관, 멘토단, 엔젤투자클럽, 가족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센터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한해동안의 센터 운영 성과 및 2017년 중점 추진 계획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한 가족기업 대표는 “가족기업이라지만 서로를 잘 모르는경우가 많았은데 이 자리를 계기로 많이 알게 돼 향후 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권영해 센터장은 “외부 환경에 동요하지 않고 주어진 미션을 꾸준히 수행해 나갔기에 지금 이 자리가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울산을 이끌어 갈 새로운 산업의 싹을 찾아내고 묵묵히 키워나가는데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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