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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다란 버스 안에 은행이 들어있어 너무 신기했어요!"
BNK경남은행, 도서벽지 초등학교 찾아 ‘무빙뱅크 방문 행사’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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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도서벽지 학생들의 금융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빙뱅크 방문 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진관 본부장을 비롯해 무빙뱅크(이동점포) 근무직원과 금융교육 전문강사가 동요 ‘산토끼’ 창작 학교인 이방초등학교(창녕군 이방면 안리내동길 3)를 방문해 금융교육과 일일 은행원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마케팅기획부 김세준 부장은 “은행방문과 금융교육의 기회가 적은 도서벽지 어린이들을 위해 매년 연말마다 무빙뱅크를 파견해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에 앞서 이진관 본부장이 이방초등학교 전교생 30명(유치원생 7명 포함)에게 야외 활동용 모자 등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이어 화폐이야기와 게임을 통해 용돈기입 요령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금융지식을 제공하고, 전문가의 금융교육을 마친 뒤에는 무빙뱅크를 방문해 다양한 기능을 알아보고 은행거래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허자현 어린이(이방초등학교 6학년)는 “커다란 버스 안에 은행이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보니 신기했다"며, "은행원들에게 수업도 듣고 여러 가지 체험도 해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은행 측은 “앞으로도 무빙뱅크를 활용해 금융지원 뿐 아니라 특색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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