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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울주군, 종합경쟁력 3년 연속 ‘1위’ 선정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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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2016년 지방자치경쟁력지수 종합경쟁력’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울주군이 산업기반을 바탕으로 종사자, 생산액, 수출액 지표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였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나타내는 인구 1인당 도시공원면적 전국 최상위, 공무원 행정서비스 대응 수준이 타 군보다 월등히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19일 군에 따르면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사장 박우서)에서 1996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부문으로 나눠 조사·분석해 발표하는 것으로 올해로 21회째를 맞고 있다.

울주군은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경영자원부문 1위, 경영활동부문 2위, 경영성과부문 5위 등 고른 성적으로 군 단위 종합경쟁력 1위를 차지, 2014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신장열 군수는 “앞으로도 군이 가진 잠재적 발전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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