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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 중앙동주민자치센터, 경남도 평가 '우수 자치센터'
[헤럴드경제=이경길(양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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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중앙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류은영)가 경상남도 주관 '2016년 주민자치센터 운영평가'에서 우수 주민자치센터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남도가 시군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주민자치활동과 문화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중앙동주민자치센터는 2004년에 개소해 25명의 위원들이 주민복리 증진, 지역공동체 형성과 주민참여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중앙동주민자치센터는 관내 관광자원인 동산장성길과 철쭉군락지를 활용한 '동산장성길 철쭉제'를 올해 처음으로 실시해 주민들과 인근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매월 한차례 밤시간대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한 밤길 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중앙동 가꾸기 클린사업'을 통해 관내 환경정비도 매달 실시해 왔다.

또한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나누기, 팥죽 나누기 등의 행사도 꾸진히 진행해 왔다.

김재근 중앙동장은 “위원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는 지역특성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프로그램 개발 확대와 주민참여 확대를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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