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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 본점 외벽에 ‘사랑의 LED 조명’ 점등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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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역동적인 조명 장식으로 연말연시를 밝히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연말연시를 맞아 본점 외벽과 조경수에 ‘사랑의 빛 경관 조명’을 점등했다.

사랑의 빛 경관 조명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Media Facade, 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 형태의 조명 장식이다.

4만5000여 개에 달하는 LED 전구가 본점 외벽을 둘러 싸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특히 사랑의 빛 경관 조명은 BNK경남은행의 캐치프레이즈인 ‘고객에게 행복을 지역에는 희망을’의 실천 의지와 지역민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황금색 하트문양이 역동적인 빛을 발산하는 형태로 꾸며졌다.

홍보실 이성철 실장은 “다사다난 했던 2016년을 보내고 2017년 정유년(丁酉年)은 모두가 화합하는 한 해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사랑’을 주제로 경관 조명을 장식했다. 예년보다 더욱 아름답게 꾸며진 사랑의 빛 경관 조명이 지역민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심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 빛 경관 조명은 오는 2017년 1월말까지 운영돼 밤 거리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본점 1층 로비와 영업부에는 대형 트리를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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