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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 제15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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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는 13일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시의장, 권수용 울산중소기업청장 및 여러 중소기업 유관기관 단체장들을 초청한 가운데 '2016 제15차 정기총회 및 10?11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는 업종이 서로 다른 중소기업 경영자들이 상호교류를 통해 경영·기술자원을 공유함으로써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중소기업간 기술융합·공동화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중소기업 모임으로, 현재 울산지역에는 14개 단위교류회에 311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부 정기총회에 이어 2부에서는 10대·11대 연합회장 이·취임식과 45명의 우수 회원사에 울산광역시장상, 중기청장상, 울산중소기업청장상,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상, 울산지역 국회의원상 등을 수여한다. 또한 울산연합회 회원사들의 정성을 모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장광수 회장에게 전달한다.

울산연합회는 태풍 차바 재해민 돕기에도 성금 1000만원을 UBC에 전달한 바 있으며, 2006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총 1억원의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사)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 11대 이용재 연합회장은 "중소기업교류의 취지와 목적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돼 다른 중소기업도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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