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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해경 운영, 해양안전교육홍보관 '큰 호응'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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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정봉훈)는 울산 남구 장생포에 위치한 전국최초의 해양안전교육홍보관이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첫 손님은 이화유치원생 7세반 30여명의 어린이들로 이들 원생들은 해양안전에 관한 내실있는 해양안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었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해양경찰의 설명으로 해양안전상식, 생존수영 이론 교육과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그리고 포토존, 사진전시관, 경찰장구류를 둘러보고 OX퀴즈를 통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하는 등 소중한 교육시간이 되었다.

이 홍보관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입구에 위치해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박물관 등과 연계해 어린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또 하나의 방문코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번에 방문한 유치원 교사 허수이 씨는“어린이들이 직접와서 해양경찰도 보고 다양한 체험도 하고 선물도 받고 하니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울산해경 배진석 순경은 “해양안전에 관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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