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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울주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정기 간담회' 개최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울산울주경찰서(서장 최익수)는 8일, 최익수 울주경찰서장, 김문식 보안협력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보안협력위원회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익수 서장은 2016년 한해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지원과 안보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써 준데 대해 감사인사와 함께 희망찬 2017년 정유년에도 탈북민들이 안정되고 조기정착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김문식 보안협력위원장은 "우리의 이웃이며 같은 동포인 탈북민들이 남한생활 조기 정착에 기여한데 대해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진다"며 "내년에도 탈북민들이 안정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는 투병중인 탈북민에게 수술 및 생활안정 자금 등 총16회에 걸쳐 22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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