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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진공 울산본부, 울산 청년창업가 석세스코칭 및 교류회 성료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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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상만)는 울산 청년창업가의 성공창업을 지원하는 '석세스코칭 및 교류회'를 울산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중진공의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지원받은 청년창업기업 중 32개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날 특강에는 '창업자가 알아야할 생산관리 기초'를 주제로 조청래 기술사가 강의를 맡았다.

생산관리, 인사노무, 수출마케팅, 정책자금 등 분야의 현업 전문가와 1:1 코칭인 석세스코칭은 이 날 총 27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각 분야벌 코칭을 받은 ㈜브랜드뉴(대표 김제호)는 “금번 석세스 코칭을 통해 초기 창업기업으로서 겪는 분야별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4번 진행된 석세스코칭은 이번 상담횟수를 합해 총 114건이 진행돼, 울산 청년창업가의 창업 초기 애로사항을 해결에 도움이 됐다. 내년 석세스코칭은 브랜드 개발, 온라인 마케팅 등 청년창업가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만한 분야로 3회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함께 진행된 '울산 청년창업가 교류회'는 회장단 선출 등의 절차를 거쳐 2대 회장으로 유니트산업㈜(대표 배형민)이 선출됐고, 올해 우수회원사로 강동산업(대표 김해룡), 니나노커머스(대표 김선지)를 선정해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 날 김상만 울산지역본부장은 “지역경제의 미래를 주도할 기업은 바로 청년창업가 여러분들”이라며, “앞으로 중진공 울산지역본부는 청년창업가의 성공창업을 위해 정책자금 융자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 말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012년부터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지원해왔으며, 그간 울산·양산·경주지역의 청년창업가 114개사가 약 87억원을 지원받았다. 청년전용창업자금은 만 39세 이하, 창업 3년 이내(예비창업자 가능) 대상, 한도는 최대 1억원이다. 승인 후 1년간 사업진행상황 등에 대해 멘토링을 받게 된다.

해당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청년창업센터로 하면 된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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