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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지역복지사업평가 우수지자체에 ‘남구, 울주군’ 선정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 활성화 및 읍면동 복지허브화 공모 결과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울산시는 2016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 공모결과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 활성화’ 부문에서 ‘남구’와 ‘울주군’이, ‘읍면동 복지허브화 맞춤형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부문에서 ‘울주군’이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6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열린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고, 부진한 지자체는 컨설팅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실시됐다.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 활성화’ 부문에서 남구와 울주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담인력 배치 지원 및 운영실적,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등 전 부문에서 좋은 평가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800만원을 받는다.

또한, ‘읍면동 복지허브화 맞춤형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부문에서 울주군은 지난 4월 1일 범서읍을 선도 지역으로 언양읍 등 3개 읍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 운영했으며,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읍면동 맞춤형 복지서비스 기반 마련을 위한 복지 허브화율, 복지업무 경력자 읍장 배치, 복지담당 공무원 1인당 복지수급자 수 등 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0만 원을 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대상자를 발굴?지원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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